The Lost Dialogue

"단기 4342년 늦은 가을의 LDK"

변명은 추하다.

느낌 2008. 12. 21. 19:33 by LDK
난 고등학교는 참 잘 나온 것 같다.

핑계대는게 얼마나 쪽팔리는 짓인지 배웠거든.

여기 우리가 어떤 잘못에 직면해 있다. 사람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매우 합리적이고 또 중요한 조직의 시스템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겐 이 문제를 모두 함께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매우 건설적인 토론이 중요한 시점이다. 누가 먼저 말을 연다.

"내 잘못은 아니다. "

차라리 말을 말지. 이러쿵 저러쿵 말은 많은데 결국은 자기 변명, 합리화, 핑계, 발뺌 뿐이면 정말 어줍잖아 보인다. 모든걸 다 제쳐두고서 일단 내 잘못은 아니라고 말한다. 누가 당신 잘못이라고 먼저 우긴 것도 아닌데 말이다. 지금 이 중요한 시간에 이런 소리나 듣고 있어야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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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련히 군생활이 생각나네...
    "제 잘못이 아닙니다."
    "그럼 내 잘못이냐?"

    "잘 모르겠습니다."
    "모르면 군생활 끝나냐?"

    훗~ 어쨌건 군대나 사회는 적당한 핑계도 필요한 듯. 워낙에 뒤집어 씌우는 사람들이 많아서...

    2008.12.22 16:41
    • LDK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정말 나쁜 건 뒤집어 씌우는 놈들이지. -_-;
      그래서 방어적이게 되는것 같다.

      2008.12.23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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