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st Dialogue

"단기 4342년 늦은 가을의 LDK"

'맛집'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09.10.20 블룸 앤 구떼 Bloom & Goute (6)
  2. 2009.10.13 까페 아모카 Amokka (8)
  3. 2007.07.15 티 로프트 (10)
  4. 2007.04.11 그랑 루브르 (8)
  5. 2007.03.19 호면당 (4)
  6. 2007.01.31 비비 스페이스 (8)
  7. 2006.04.22 BIBI SPACE (16)
  8. 2006.03.22 롤 플러스 (12)
  9. 2006.02.22 숯도 먹는 세상
  10. 2005.08.18 고기의 추억 (3)
* goûté의 정확한 발음과 뜻에 대해서, 파리에서 유학 중인 한 형님의 제보에 따르면, goûté 의 발음은 '구떼'가 맞는 것으로 보이나 영어의 'tasted' 정도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역시 '구떼'로 발음되는 goûter의 경우 명사로 쓰일때 '간식' 정도의 의미라던데, goûter를 goûté로 잘못 표기한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의미가 있는지는, 진실은 가게 주인님들이 알고 계시겠지.

친구 집이 잠원역 근처인 관계로 몇 년 전부터 3호선 이웃인 신사, 압구정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 이 동넨 내가 서울에 25년 넘게 살면서도 발길 전혀 닿지 않던 곳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됐다. 집(올림픽공원)에서 여기오는 교통이 너무 불편하다. 차로 바로 달리면 15분 정도지만, 지하철 몇 번 갈아타고 버스도 갈아타고 그러다보면 재수 없을 땐 1시간도 넘게 걸린다.

여튼, 그 중에서도 특히 잠원과 가까운 신사동의 가로수길을 걷곤 한다. 이 길에는 분위기 좋은 까페들이 몰려있어서 꽤 유명한데, 밥 먹고 좀 걷다가 커피 한 잔하고 집에 갈 때는 그나마 지하철 타기도 편해서 종종 가게 된다. 예쁜 사람들도 많고, 흐흐흐흐흐.

이 길을 따라 까페들이 확실히 많긴 하지만, 막상 내가 두 번 이상 방문한 곳은 아직은 별로 다양하지 않은 것 같다. 그 중에도 유난히 친숙하게 느껴지는 블룸 앤 구떼 (Bloom & Goute)를 소개한다.

꽃과 케익 향기가 가득한 블룸 앤 구떼


블룸은 아시다시피 꽃이고, 구떼는 프랑스어로 케익이라 한다. 그래서인지 여기 주인님들이 영국와 프랑스에서 각각 꽃과 케익 관련 과정을 배우고 오신 분들이라는 전설이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모르는 분들이므로 진위여부는 확인할 수 없고, 확인할 예정도 없다.

여길 찾아오는 방법은 특별히 없고, 가로수길을 따라 걷다보면 보인다.

신사역 쪽에서 왔을 때는 가로수길 따라 우측편에 보이며, 압구정 쪽에서 걸어왔다면 가로수길 따라 좌측편에 보일 것이다. 2층까지 올라갈 수 있으니 꼭 올라볼 것을 권유하며, 1층에선 길가에 나앉을 수도 있다. 또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는 곳이다.

사람 몰리는 시간에 가면 장소가 결코 넓지 않기 때문에 사실 조용히 얘기하기엔 좀 번잡한 곳이 아닐까 싶지만, 막상 또 앉아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생각만큼 시끄럽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은, 신비로운 곳이 아닐까 싶다. 꽃 향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예전에 어딘가에서 보니 이곳을 유럽풍 자연주의 까페라고 소개하더군. 어쨌든 그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 기분 좋아지는 곳이다.

식사 하셨으면 커피와 케익 한 조각 함께 하시죠.
이 사진을 찍은게 아마도 작년 크리스마스.
이게 벌써 곧 1년 전이라니 도저히 믿을 수 없다.
아아아.


여기선 초코 브라우니를 많이들 드시나본데,
난 단호히 이걸 추천함.
아쉽게도 정확한 타이틀이 뭔진 잊었음.
가서 보면 기억날 것 같은데, (생긴걸 보면 저건 아마도 애플 타르트 같다.)
여튼, 주원료는 사과가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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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쓰러진다... 아웅...

    2009.10.20 00:59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10.22 04:33
    • LDK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오, 안그래도 찾아헤메던 정보였어요. 그럼 goûte 는 발음이 어떻게 되죠? 뜻은 '맛' 뿐인가요?

      2009.10.22 19:26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10.22 19:29
    • LDK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비밀 댓글을 해독하면 -_-;

      "프랑스 애들이 오후 4시쯤에 간식 비슷한 걸 먹거든. 그리고 저녁은 8시 넘어서 먹는데, 오후 4시에 먹는 간식 (달달한 간식들)도 구떼(goûter)라 부른데."

      입니다. 제보해주신 형님께 감사. 흐흐.

      2009.10.22 19:46

요즘엔 특별히 할 얘기도 없고, 밀린 까페 얘기들이나 하나씩 열어보자.

서울에서 놀다보면 늘 패턴이 비슷하다.

밥 먹고 차 한잔, 또 밥 먹고 차 한잔. 그리고 귀가. 밥과 차 한 잔의 중간 중간에 영화든, 뭐든 볼꺼리나 쇼핑 같은게 들어가는 식이다. 그래서 적당한 밥집과 까페들의 존재는 매우 소중하다. 가끔 먹을 게 없어서, 들어가고 싶은 까페가 없어서 정처없이 헤메다보면 시간도 아깝고 다리도 아프고 상대에게도 많이 미안하고, 여튼 힘들다. 나이가 드니깐 이젠 하루종일 걸어다니는 것도 결코 쉽지 않다. 이젠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그런 의미에서 내겐 광화문이 참 놀기 애매한 동네였는데, 밥집 까페의 동선이 잘 안나와서, 결국 명동까지 걸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명동에 간다고 마땅한 곳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광화문 근처에 좀 조용한 까페를 찾아보다가 까페 아모카(Amokka)라는 델 발견했다.

아, 오랜만에 난 이 곳에서 평화를 느꼈다.


광화문 스폰지 하우스 1층에 있다. 조선일보 미술관인지 뭔지 (위 사진에서 창 밖 저 멀리 보이는 건물임) 건너 편이고, 5호선 광화문 역에서 가깝다. 까페 이마와 일민 미술관 앞 대로 건너편 어딘가에 있다.

차 한 잔 시켜놓고 책 보는 사람들, 노트북 켜놓고 회의하는 사람들, 앞에 공터에선 아빠와 아들이 공놀이를 하고 있다. 간단한 식사, 조용히 맥주 한 잔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요즘 와플 안 파는 까페는 없는듯.
커피 잔이 재밌게 생겼다.


어딜가나 사람들이 넘쳐나는 서울에서는 발품을 팔지 않고선 사람 없는 조용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아졌다. 닭장 같이 밀집한 테이블과 시끄러운 사람들, 요란한 백그라운드뮤직, 카운터에선 엠아이씨를 들고 샤우팅을 해대니, 몸 좀 쉬러 들어갔다가 목만 쉬어나온다. 내가 무슨 콘서트에 온 것도 아니고, 이제 강남이나 명동 같이 사람들 많은 동네는 길을 걷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좀 조용하고 사람 없는 곳을 찾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까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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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페로군. 교외로 나가라. NF 출동시켜서...

    2009.10.13 20:59
  2. 아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도 니가 굶고 차 먹이를 주고 있는 니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야...
    주인은 600원짜리 컵라면 먹고 차님은 4만원어치 경유드시는... 너 같은 경우는 대략 6만원어치 휘발유...

    2009.10.14 00:50
  3. rainyse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우우 광화문에 저런 데가 있었단 말이에요? ㅋ 커피스트는 가 봐써요?

    2009.10.16 07:29
  4. 랄랄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한 까페를 찾던차에 우연히 들리게 되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홈피가 무척 단정하니 예쁘네요.

    2009.10.30 17:59
    • LDK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
      혹시 더 좋은데 발견하시면 알려주세요~

      2009.10.31 21:40

롯데 백화점 소공동 본점.

... 이라고 말하면 난 헷갈린다. 그냥 명동에서 보이는 롯데 백화점.
여기의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면 엘레베이터를 한 번 더 타고 올라갈 수 있다.

그 위엔 "티 로프트"라는 이름의 찻집이 있다.


비싸보이는데, 사실 차 한잔 하고 일어서면 명동의 다른 까페나 여기나 별 차이 없다.

떡이나 한과 전통자로 유명하다.
쇼핑하다 힘들면 쉬어가세요.

질시루에 이은 또 다른 홍시쉐이크


여간해선 사람 붐비기 어려운 입지 조건이라, 명동 꼭대기의 맑은 공기와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기엔 최적의 장소. 단, 여기서 컨디션을 너무 회복해버리면 이 아래 층부터 쇼핑하는데 너무 기분을 내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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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롯데 백화점에 저런곳이 있었군요.
    한과와 전통차라, 적어놓고 한번 가봐야겠어요.

    2007.07.16 16:59
  2. nelo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레테랑 다녀올게요..ㅋㅋ

    2007.07.16 18:06
  3. 진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레테는 원치 않을껄

    2007.07.18 21:29
  4. 레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기/넌 다른사람이랑 가 ㅋㅋ

    2007.07.20 14:26
  5. nelo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영// 니가 날 원하는구나-ㅎ, 이놈의 인기란~-ㅂ-

    2007.07.23 15:10

그 말 참 많던 루브르에 다녀왔다.

영국의 대영 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주와 더불어 세계에서 제일 잘나간다는 Musée du Louvre.

무엇이 기억에 남았냐고 물으신다면? 모나리자, 암굴의 성모, 비너스, 니케 같은 답이 좀 뻔한지만, 사실 난 그렇게 뻔뻔한 사람이 아니다. 난 사실 점심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점심 식사는, 피라미드 지하의 그랑 루브르에서.
여기서 하루종일 구경하면서 쓴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삼켜버렸다는 후문이 ... 믿거나, 말거나~


이런데 혼자 앉아서 식사를 했다.
눈치가 좀 보이므로, 품위있게 "핵심 유럽"을 펴서 열심히 필기하며 읽었다.
"유럽 100배 즐기기" 였으면 포스 작살이었을텐데, 아쉽다.


열라 빡세보이는 빵 조각 하나.
더 달라고 하면, 또 저런 식으로 셋팅해준다.


Slices of marinated sea bream and alga


Saddle of lamb with a basil sauce


Cherries Clafoutis


와인 한 잔도 빠질 수 없3.
Moulis Château Bouqueyran Le verne


어쨌든, 동선이 40여 km에 달한다는 거대한 루브르를 클리어하고 왔습니다.
사실 야매로 클리어해서 나중에 다시 방문해야합니다.
같이 갈사람, 손?


루브르라하면 항상 사람들이 몰릴거 같지만, 사실 유명 작품 앞에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아침 일찍 가서 모나리자 같은거 얼른 보고, 천천히 다른 작품들을 둘러보면 조용하고 운치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난 물론 굉장히 일찍 방문을 하였으나, 정작 유명한건 (못 찾아서) 다 뒤로한채로 비주류 작품들과 전혀 의도하지 않은 운치있는 홀로 관람을 즐기다, 결국 간신히 찾아낸 비너스와 모나리자 앞에선 수 많은 군중에 깔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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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맙소사... 거기서도 헤맸단 말이냐... -ㅅ-;

    내 동생이랑 둘이서 유일하게 완주를 포기했던 곳이 루브르.
    다리 너무 아파염 ㅠㅠ

    2007.04.13 06:41
  2. 이쁜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손! 같이 갈래 ㅋㅋ
    난 모나리자 땜에 길 잃었었어..
    하루에도 몇번씩 모나리자 자리가 바뀌더군요~

    2007.04.15 15:02
  3. nelo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테이크스테이크스테이크..
    머쉬룸머쉬룸-
    배고프3.ㅠㅠ

    2007.04.17 16:01

얼마전 명동 롯데 백화점 근처 뒷골목에서 호면당을 발견했다. 난 처음 가보는데, 알고보니 청담동에 본점이 있고, 압구정, 목동, 분당, 여의도 등에도 있댄다.

호면당이라니깐 다양한 종류의 면을 다루는 전문점이란 느낌이 드는데, 면 뿐만 아니라 깔끔한 샐러드, 볶음밥, 비빔밥에 롤까지 접할 수 있다. 약간 가격이 쎈 감이 없지만, 실내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친절한 편이고, 맛도 괜찮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 본다.

지난 겨울에 방심하다가 마쯔리 햄치즈 우동에 테러당한 이후론, 먹는걸 정말 조심하며 살고 있다. 나가서 먹는 음식엔 아무래도 자극적이고 부담스런 종류가 많아서 몸을 사리게 되는데, 오랜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가 가능한 맛집을 찾았다.

아, 참고로 여기 명동점은 롯데시네마 당일 티켓을 가져가면 할인 된다.

훈제 연어에 크림치즈 롤.
이런걸 아마 필라델피아 롤이라고 하던가? 크림치즈가 필라델피아 치즈?


이건 아마도 새우 완탕 면


분위기는 조용하고 아늑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점점 나이를 드니깐, 이렇게 조용한 곳을 찾아다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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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elo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맛있겠는데요+_+
    예전 마쯔리 햄치즈 우동 이야기는 안타까웠3.

    2007.03.20 22:10
  2. 이쁜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를 드니깐? 왜그래요~ 82년생 친구..
    덩달아 나도 나이든거 같자나~ㅋㅋ

    2007.03.22 22:31

올해 졸업생들 세 명이서 단합하여 비비 스페이스에서 쐈다.

비비 스페이스와 노출 콘크리트


비비 스페이스는 대전 유성의 구 롯데 호텔 근처 어딘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인데, 분위기나 가격의 강도로 미루어보아 이 동네 연인들의 기념일 단골 레퍼토리가 아닐까 싶다.

고기 드실래요?


조명과 테이블 셋팅은 대략 이런 분위기


점심에 방문 하였는데, 이 동네 상권의 특성이나 교통의 문제로 미루어보아, 이 시간이 심각하게 붐비는 일은 별로 없으리라고 본다. 적막하고 모던한 콘크리트의 차가운 느낌에 노랑색 단정한 기운이 더해져 기분 좋은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시원한 실내 외관


아직은 조금 먼 미래지만, 내 졸업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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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빙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기가 참...

    2007.01.31 09:52
    • LDK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우리집이라는 고기집에가서 "고기 잔치" 메뉴를 주문했는데, 소고기가 무한 리필. -_-;

      2007.02.01 02:30
  2. 수련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카메라도 내게 오고 싶다고 말하고 있어.

    2007.01.31 11:52
  3. nelo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맛나게 생겼어요ㅠ.ㅠb

    2007.01.31 13:47
  4. rainyse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이걸 보니까 내가 먹었던 맛난 봉골레가 매드포갈릭에서 먹은 게 아니라 비비스페이스에서 먹었던 것인 듯도 -_-

    2007.02.02 08:50

성격이 둥글지 못하다보니, 이리저리 굴러다니며 맨날 주변을 긁고, 또 긁히고 그런다.
너무 신념이 투철하다보니, 모난게 무뎌지진 않는다.
좋은건진 잘 모르겠다.

자연스럽게 많은 불만을 가지게 되었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다. 잠시 마음을 바로잡고 고민을 해보면 너나 나의 가치관 차이이기도 하고, 완전히 내 잘못이기도 하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기도 하다.

좋게 해결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런 사람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늘어나면 난 정말 머리 아퍼.
이럴땐 눈 딱 감고, 아무 생각 말고 ... 그냥 맛있는거나 먹으러가요~

오늘은 비비 스페이스!

자, 들어가볼까요?



바쁜 와중에 동행해준 유성형, (공학도) 김태희씨, 그리고 거북거북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조만간 카드 영수증 들고 찾아들 뵙겠습니다.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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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맛집, ,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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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g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사주시면 안될까요?

    2006.04.22 14:53
  2. 해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ㅡ 무지 맛있어보여요 +_+

    2006.04.22 15:55
  3. 벼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2006.04.22 17:30
  4. 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세계 경찰을 주무르는 녀석은 유사품입니다 주의하세요-_-;

    2006.04.22 18:34
    • LDK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긴 L 발음하고 R 발음 차이가 중요해. 예전에 친구 앞에서 mp3 file 이라고 했다가, 그 친구가 mp3 fire 로 알아들은 쪽팔렸던 경우가 ... 주의할께~

      2006.04.22 23:32
  5. 진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떻게 안되는건가요?

    2006.04.23 03:30
  6. nelo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였군요.

    음식에 발맞춰 잊어보아요!?;

    오늘은 홍범이 데이트 하는날 잇힝~*

    2006.04.23 12:57

아주대 앞에서 맛있는 롤 전문점을 발견했다. 바로 "롤+"

난 "롤+"는 구문 에러일 것이라 말했지만, 프렌 님께서 롤+ 밑에 작게 적힌 '플러스'라는 단어를 주목하라 하셨다. 즉 조금 이상하지만 "롤+플러스"는 구문 에러가 아니다. 하지만, 내가 나중에 롤 전문점을 차린다면 "롤++"로 할 것이다. 롤 = 롤+1; 메뉴판에는 10개로 그려놓고, 11개를 주면 감동할까? 그것보단 무언가를 더 더한 롤을 팔면 좋겠다. 사람의 꿈과 만남을 파는 롤 전문점.

롤+
찾는 법은 캠퍼스플라자에서 삼거리 따라 내려가다가
김밥속으로 즈음해서 나오는 건물들의 2층을 노려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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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맛집, ,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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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인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옷. 필라델피아 맛있겠다. 요즘엔 왜이리 회가 땡기는지...

    2006.03.22 12:02
  2. Jhone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간, 개그 센스하곤. - 3-
    큐카니가 깔끔하니 괜찮...

    흠, 허리케인이 안보이는군...

    2006.03.23 00:24
  3. 경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먹고시퍼....

    2006.03.24 03:30
  4. 파란바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가셨어요;ㅅ; 우웅..
    지난달에 군인 친구가 나와서 가봤는데, 괜찮았어요. 세트 비슷한 거 먹었던 것 같은데.
    담엔 같이 가요오오;ㅁ;

    2006.03.24 08:42
  5. neloyou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괜찮은 맛이었고, 가격도 온쓰가 쏘기에는 부끄러운 가격이었죠.. -_-;

    2006.03.25 12:44
  6. asheap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나도 갈래~

    2006.03.26 16:16

지난 주말엔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맛있는걸 많이 먹었다. 점심엔 광화문역 5번 출구 파이낸스센터 지하 1층 '강가'에서 인도 요리를, 저녁으론 -


검정빵은 숯이다. 얼마전 숯이 굴러다니는 식수통을 보고 좀 놀랐었는데,
식용 숯이라는게 본래 있다더군. 해독작용이 있다나?
하긴, 다 탄 고기에 붙은 것도 탄소가루이니 ...


겉보기 가장 먹음직스러웠던 첫 요리.
가격대비 비쥬얼과 맛이 상당하다.


자, 다음엔 어디로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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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맛집, ,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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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비프이터(Beefeater) 라는 곳에서 고기를 먹었다. 비프이터 - 고기 먹는 사람이란, 아주 오래전 고기를 아무나 못먹던 시절 - 고기를 먹을 수 있는 하층민의 경계가 바로 성문지기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은 비프이터라 불렸다.

우선 먹을 곳을 정하자.


고기만 먹으면 마음 상합니다.


써로인 뉴욕 컷 두 장.
아, 바라만 봐도 뿌듯하다.


아, 고기가 먹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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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련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츄베룹ㅠ..ㅠ

    2005.08.19 00:19
  2. LD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련님// 엉덩이살은 맛있었어?

    2005.08.20 00:57
  3. 수련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삼이네 오겹살보다 13배가량 맛있었삼~~~~!!!!!

    2005.08.20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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